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문단 편집) ==== 아리프 아쉬츠, <이스탄불에서 온 장미도둑> ==== [[튀르키예인]] 사진 작가인 아리프 아쉬츠가 한국을 1년 동안 여행하고 지내면서 쓴 책인 '''<[[이스탄불]]에서 온 장미도둑>'''을 보면, 이 사건이 [[튀르키예]]에서도 화제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튀르키예에서의 반응도 역시나 '쟤들 왜 저러냐?' 비웃기 일쑤였다고. 튀르키예의 철저한 '''정교분리''' 정책 때문에[* 종교적 광신 자체를 국가에 해악이 된다고 치를 떨던 [[아타튀르크]]의 영향이 크다. 아타튀르크는 [[정교분리]] 원칙을 확고히 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지은이 아리프 아쉬츠도 [[한국]]에서 1년 동안 살면서 [[삼겹살]], [[제육볶음]], [[탕수육]], [[족발]] 등등 [[돼지고기]]는 물론 [[소주]]와 [[복분자]]와 온갖 한국 술을 질리도록 즐겼다고 서술하며 한국 식당에서 먹는 소주와 삼겹살 사진도 찍어 책에 올렸다.] [[무슬림]]도 튀르키예 길거리에서 저 모양으로 이슬람교를 선교한답시고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들처럼 굴면 졸지에 이슬람 과격파로 몰려 [[정치범수용소]]에 갇힌다고 글로 쓰면서 비아냥거렸다. 튀르키예는 이슬람이 절대다수인 나라이고, 최근 들어서 [[에르도안]] 같은 종교 꼴통이 집권하지만 여전히 인식은 세속적이다. 그 예로 [[튀르키예]] 몰래카메라에는 아랍인처럼 입고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하는 외치는 건데 [[튀르키예인]]들 반응은 폭탄 테러다! 라고 난리법석을 부리며 대피할 정도로 저런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에 치를 떨고 같이 생각하지 말라고 여긴다. 아쉬츠 역시 "나도 무슬림이지만, 평생 외국 나가서 비무슬림에게 이슬람교 강요와 선교는 한 적이 없다. 한국에서 이런 종교 권유하는 말 들으면 나조차 어이없고 무섭다."고 소감을 쓸 정도였다. 참고로 [[아랍]], 그 가운데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천하의 근본주의 이슬람 국가조차도 '''길거리'''에서 대놓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슬람만 천국, 다른 종교 죄다 지옥]] 이 따위 짓하면 [[사이드 쿠틉]] 같은 류의 극단주의 사상 지지자로 생각되어 순식간에 잡혀들어간다. 그것도 그냥 [[정치범수용소]]가 아니라 [[테러리스트]]와 진배 없게 여겨진다는 것이다. '믿으려면 조용히 믿자.'는 어디서나 진리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쿠웨이트조차도 가끔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가 벌어진다. 현재도 이미 근본주의 나라임에도 이들에게는 이조차 부족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나라들도 이런 사상엔 가차없고 아주 치를 떤다. 더불어 튀르키예 곳곳에서 [[성지순례]]를 온 한국인들이 허구한 날 튀르키예인들에게 자기들 교회 믿어라 그런다는 소리도 첨가했다. 그리고 이 책자에서 이걸 다룬 부분에 마지막으로 한 말이 '이 샘물교회가 듣자하니 [[네팔]] 쪽으로 갔다는데, 거기라고 그런 광신적 선교를 좋아하겠느냐?'... [[국제망신]] 인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